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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것 한 잔이면 과식해도 걱정 뚝?

[카드뉴스]따뜻한 이것 한 잔이면 과식해도 걱정 뚝?

등록 2019.09.15 08:00

이석희

  기자

따뜻한 이것 한 잔이면 과식해도 걱정 뚝?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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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명절. 더부룩해진 속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따뜻한 잡곡차를 마시면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보리차 = 보리차에는 속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체하거나,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시면 좋은데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혈당 조절 효과도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 겉보리를 중간 불에서 거뭇하게 변할 때까지 볶은 뒤 물 1ℓ당 10큰술(1큰술: 10~12g)을 넣고 중불에서 15분쯤 끓여 마신다.

◇ 팥차 = 칼륨이 풍부해 몸의 부기 완화와 혈압 조절에 탁월한 팥차.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도 많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맛볼 수 있지요.

☞ 깨끗이 씻은 팥을 약한 불에서 20분쯤 잘 볶은 후 굵게 부순다. 뜨거운 물 300㎖에 1큰술 넣어 우려 마시거나 물 1ℓ에 2∼3큰술을 넣고 끓여 마신다.

◇ 메밀차 = 메밀차에는 루틴이 풍부해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도정한 메밀을 약한 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ℓ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인다.

◇ 수수차 = 폴리페놀과 탄닌 성분이 들어 있는 수수차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고,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에 마시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 도정하지 않은 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른 뒤 잘 말린다. 약한 불에서 20분씩 3번 볶아 물 1ℓ에 수수 1큰술을 넣어 30분쯤 끓여 마신다.

◇ 검은콩차 =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검은콩은 차로 마셔도 좋은데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와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약한 불에 검정콩을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당 1큰술을 넣어 충분히 우려낸 다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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