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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영 기자
등록 :
2019-08-23 08:59

CJ제일제당, 글로벌 석학들과 미래 먹거리 모색 나서

바이오·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화 주도..성장 위한 미래 기술 모색

22일 경기도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2019 CJ R&D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사키스 마즈마니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지난 22~23일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에서 ‘2019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황윤일 R&D 기획실장(부사장)외 R&D 분야 주요 경영진을 비롯,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등 약 1000여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CJ 글로벌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식품 융복합 연구분야 최고 권위 컨퍼런스’를 지향하며 지난해 신설했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생명공학 기술로 만드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해외 석학 7명이 연사로 나섰다. 사키스 마즈마니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와 제이 키즐링 UC버클리 교수를 비롯해 일반 청중 대상 강연자가 모두 해외 석학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2일에는 최근 학계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미생물 공학기술을 비롯, 차세대 미래식량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양육(대체육)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23일에는 강연자로 나섰던 글로벌 석학들과 CJ제일제당 연구진이 함께 미래 사업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 포럼’을 열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컨퍼런스 현장에서 사전 등록자중 채용상담과 직무상담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R&D 분야 현장 인터뷰 및 직무소개 활동인 ‘Right+ Cruiting’ 전형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식품 분야 R&D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CJ R&D 글로벌 컨퍼런스의 규모와 범위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석·박사급 인력들을 선점하는 인재확보 플랫폼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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