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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 5∼10mm,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제주도 북부 10∼60mm,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50∼100mm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새벽까지, 충청도와 경북 북부는 낮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각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의 경우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되며 1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이와 함께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ｍ, 남해 1.0∼2.5ｍ, 동해 0.5∼2.5ｍ다.
기상청 측은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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