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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셋톱박스·플랫폼·콘텐츠’로 승부수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 선보인다
하반기 IPTV 시장 대격돌 예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

박정호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대표(사진=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 대표가 IPTV 시장에서 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셋톱박스·플랫폼·콘텐츠’ 등 3가지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21일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중구 소재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B tv’의 3가지 진화 방향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3월 기존 미디어를 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 발표 이후 약 반년 만의 일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콘텐츠 ‘플레이송스홈’를 비롯해 ‘핏데이 홈트레이닝’, ‘이마트 비티비점’, ‘B&캡스 홈’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왔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기존 미디어를 활용하면 타사와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며 이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셋톱박스를 크게 2가지로 분류해 제공한다. ‘AI 2 셋톱박스’는 모던한 디자인 및 스테레오 방식의 스피커, 획기적인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TV장 밖으로 셋톱박스를 배치해, 인테리어 아이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발화 위치를 찾아 발화된 음성만을 이용하는 빔포밍 기술로 일상 대화 수준의 음성 크기로도 거리와 방향 상관없이 사용자가 말하는 단어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스테레오 방식의 스피커가 적용됐다.

스마트3 셋톱박스는 미니멀리즘 추구 고객을 겨냥했다. 설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업계 최소 수준인 컴팩트한 사이즈(95*95*25mm)와 초경량(156g)으로 만들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소모되는 대기 전력도 대폭감소했다. 실제 전모델인 스마트2 셋톱박스가 KC 인증기준 대기모드 상태에서 3.9W의 전력을 사용하나 스마트3는 1.5W 전력을 사용한다. 이는 국내 최저 수준이다.

두 제품 모두 인공지능 ‘NUGU(누구)’를 탑재했다. 단 AI 2 셋톱박스는 스피커 혹은 리모컨에 직접 이야기하는 형태라면 스마트3는 리모콘을 통해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고객 요구가 점차 다양해지는 만큼 음성명령 등 AI 기능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AI 2 셋톱박스를, 전기요금 절감 및 안드로이드 기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스마트3 셋톱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셋톱박스도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IPTV 업계 최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맞춤을 위해 구독형 물품 정기배송 서비스 ‘B tv PICK’도 출시한다. B tv PICK은 ‘TV 보다 받아보자’를 슬로건을 내세운 생활 및 문화·취미생활과 관련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은 B tv에서 간편하게 리모컨으로 상품만 주문하면 된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정기구독 서비스는 미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년 전보다 떠오르는 트렌드”라며 “국내에서도 정기 배송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서비스 도입 배경을 밝혔다.

B tv PICK은 취향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8개 제휴사 15개 물품(면도용품·셔츠·양말·꽃·그림·책·와인·반려견 건강용품 등)을 제공 중이나 향후 고객 반응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데이터 수집으로 고객에 세세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도 있지만, 스타트업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SK브로드밴드는 한국교육방송공사와 EBS와 손잡고 부모를 위한 독점 육아 콘텐츠 1500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콘텐츠에는 예비 및 초보 부모들이 육아에 알아두면 좋은 기초 상식부터 연령별 아이의 성장에 맞는 발달과정, 상황별 심리상태, 기질별 육아법과 상황과 유형별 아이의 건강정보 등이 담겼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올해 3월 B tv가 기존 미디어를 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알리며, 고객 세그먼트에 기반한 애자일 조직체계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이제 B tv는 TV에 다양한 생활 가치를 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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