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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 및 사업설명회’ 가져

대구한의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 및 사업설명회’ 가져

등록 2019.08.21 09:26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 경산로터스 101에서 애로기술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박수진 LINC+사업단장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소개 및 공동기술개발과제 설명,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LINC+사업단은 대학 특화분야인 코슈메슈티컬산업, 기능성바이오산업, 셀프케어산업, 리빙케어사업의 1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참여하는 13개 기업 및 3개의 사회단체와 기술개발, 제품개발, 사업화, 애로기술해결, 지역사회기여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해 선정된 16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고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교수 및 참여기업 실무자, 학생 연구원을 대상으로 과제 수행에 필요한 숙지 사항, 연구노트 작성법,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사업비 집행 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협약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를 대학에서 조사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산학융합연구실을 올해 7월에 설치하여 교수 및 연구원, 대학원생 등 R&D 인력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산학융합연구실은 지역기업 수요에 대한 맞춤형 기술개발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기존 산학협력과의 차이점을 가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은 가까운 대학에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은 교수가 주도하는 기술개발 과정참여를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중 연구소 기업 형태로 교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THE PLUS Village 내 입주 및 대학의 산업화, 마케팅 및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지원 등 지원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교육·연구·사회통합 운영모델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기업-대학 간 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특허 15건, 기술이전 17건, 학생현장교육 60명, 기업 및 지역사회 지원 150건 등의 목표를 추진하게 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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