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군산대, 목포대, 창원대와 공동 추진
8월 2일 제주권을 시작으로 5일 전북권, 7일 전남권, 9일 경남권 등 4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제주권 35명, 전북권 179명, 전남권 171명, 경남권 159명 등 다수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대, 군산대, 목포대, 창원대가 공동 진행해 지역대학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모델이 된 이번 행사는 고교생들에게 진로·진학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 입시 준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공교육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행사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의 ▲자기소개서 작성 Tip, ▲효과적인 전공 선택 방법,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 전략 등의 진로‧진학 강의와 ▲모의면접, ▲학교생활 컨설팅 등 개인별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었다.
정동보 순천대 입학본부장은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고교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준비한 보람을 느꼈고, 지역 국립대학이 함께한 프로그램이라 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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