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 티켓, 직원 복지차원 빈 좌석 이용직원·가족, 한 달간 日노선 탑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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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제드(ZED·Zonal Employee Discout) 티켓는 대한항공뿐 아니라 전 세계 항공사가 직원 복지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로 예약은 할 수 없고 빈 좌석이 있을 때만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1개월(7월7일~8월6일)간 일본 노선을 탑승한 직원 및 직원 가족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일본 관련 이슈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집중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포발 오사카 노선의 경우 일평균 10여명의 직원들이 직원 항공권을 구매해 탑승했지만 이달 들어 일평균 2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한편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가 본격화한 가운데 대한항공 직원들이 공석이 된 일본행 비행기 티켓 수백장을 직원가로 싸게 구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대한항공 측은 “직원 항공권 제도를 이용해 최근 공석이 늘어난 일본행 항공편에 탑승한 직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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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급증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제드(ZED·Zonal Employee Discout) 티켓는 대한항공뿐 아니라 전 세계 항공사가 직원 복지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로 예약은 할 수 없고 빈 좌석이 있을 때만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1개월(7월7일~8월6일)간 일본 노선을 탑승한 직원 및 직원 가족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일본 관련 이슈가 확산',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6/21/20190621000034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08071639008298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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