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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특화작목 수출 경쟁력 제고

경북도, 지역 특화작목 수출 경쟁력 제고

등록 2019.07.24 09:45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농업인·교수·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전략 작목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수출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여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참외, 복숭아, 화훼, 잡곡, 발효식품, 감 등 9개 분야에 산학연협력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학교수, 수출업체, 농업인 등 285명의 산학관연 전문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협력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9개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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