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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등록 2019.07.22 19:21

안성렬

  기자

낮은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입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및 근골격계 질환 처방 건당 약품목수 등 전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산병원은 항생제 처방률은 16.17%(전체평균 38.42%), 주사제 처방률은 2.18%(전체평균 16.35%)로 적정한 약제사용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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