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없는 공동체’ 주제로 창작글·그래픽 등 2개 분야- 9월16일까지 접수,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기간에 수상작 전시
2013년 시작해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을 주제로 ▲시·기사·수필 등 창작글 ▲그림·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 작품인 그래픽 등 2개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지역 제한없이 인권에 관심있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공동출품도 가능하다. 생활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9월16일까지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등 총 16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23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세계인권도시포럼,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민주인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민주인권과 인권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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