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창업 아이템 개발 해외벤치마킹

등록 2019.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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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매년 해외벤치마킹을 실시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 개발과 글로벌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제7회 ’2019 대만 해외벤치마킹‘은 대만의 야시장을 테마로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어윤선 교수는 “대만은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이고 1인가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정에서의 식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화”라며 “외식이 매우 보편화 되어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만의 먹거리는 매우 다양하고 대만 음식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번 벤치마킹의 주요 테마는 야시장 투어로 대만 3대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과 라오허제 야시장을 벤치마킹을 했으며 평리수 공장을 방문해 평리수 제조과정 견학 및 실습이 진행됐다.

스린 야시장은 대만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야시장으로 지하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넓은 푸드코트가 있고 지상에는 구역별로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어윤선 교수는 “라오허제 야시장은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큐브 스테이크와 땅콩 아이스크림, 닭튀김 지파이 등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이번 벤치마킹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벤치마킹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가 있었으며 특히 좋은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가족 단위의 참가도 증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외식창업전공과 프랜차이즈전공, 빅데이터전공을 배울 수 있는 특화된 학과로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과 현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식정보 채널인 ‘OK창업’ 팀을 결성해 유튜브 방송도 실시 중이다. ‘OK창업팀’은 창업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핵심 정보를 공유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식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3일까지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