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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DMZ동행···트럼프·김정은 악수하면 역사적 장면”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DMZ동행···트럼프·김정은 악수하면 역사적 장면”

등록 2019.06.30 11:41

수정 2019.06.30 11:52

김정훈

  기자

문대통령 “오늘 대화 중심은 미국과 북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나도 오늘 DMZ(비무장지대)에 동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의 사이 대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역사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아주 큰 디딤돌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관계가 아주 좋다”며 “남북 모두와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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