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정규직종(가구제작 등 19개 직종 1,705명), 시범직종(건축제도CAD 등 7개 직종 976명), 레저직종(그림 등 3개 직종 485명) 총 29개 직종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2019년도는 총 3,166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를 신청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 특화직종인 제과제빵(발달)직종이 신설돼 발달장애인의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직종: 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 시범·레저직종 금 30만원, 은 20만원, 동 10만원)이 수여되며, 해당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9월 전라북도(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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