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토론
이날 회의에서 군산의 전기차산업 기반 조성에 관한 상생형 일자리 이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활용 전기차 생산 투자와 새만금에 전기차 협동화 단지 투자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1부 순서로 광주형 일자리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모델로 삼아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방안을 마련해가는 상생형 군산일자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 토론은 컨설팅 단장인 군산대 김현철 교수을 중심으로 상생형 군산 일자리에 대한 노사민정 주체들과 시민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군산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상생형 군산 일자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반영으로 구체적인 상생 협약안을 마련하고 향후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사민정협의회 의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대타협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경제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말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노사민정공동선언에 이어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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