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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교 귀금속보석융합과,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한국복지대학교 귀금속보석융합과,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등록 2019.06.19 18:24

안성렬

  기자

사진=한국복지대학교사진=한국복지대학교

국립 한국복지대학교 귀금속보석융합과는 지난 15일, 교내 창의관 주얼리홀에서 뜻깊은 제1회 졸업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계약 체결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학위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귀금속보석융합과’는 ㈜금부치아, ㈜주어링 등에서 선정된 학생들로 구성되어 2017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만2년간 계약학과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졸업예정자 5명의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약25점의 실물작품과 일러스트 5점, 캡스톤디자인 작품 5점이 전시됐다.

졸업작품전시회는 대학 임직원 및 귀금속보석공예과 교수, 귀금속보석업계 내빈들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주어링 최점락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계약학과 과정의 결과물인 졸업작품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며 일과 공부를 병행하여 목표를 이룬 직원들이 대견스럽다. 우리 산업에 더욱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귀금속보석융합과 하영조 학과장은 ‘계약학과 제1회 졸업생들이 배출된다는 것에 많은 의의를 두고 싶다. 맞춤식 교육과정을 통해 탄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가장 많은 작품을 전시한 김모세 학생((주)주어링 재직)은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에 수업을 통한이론을 접목시키니 시너지가 발휘됐다.

일하면서 학교 다니느라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던 우리들을 잘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 한국복지대학교 귀금속보석융합과 2019년 제1회 졸업작품전시회는 지난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교내 창의관 주얼리홀에서 전시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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