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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 10∼40mm, 강원 영동·충청 북부는 5∼20mm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 전라 동부 내륙, 경상 내륙에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각각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7도, 충주 28도, 대전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광주·부산·울산·경남 등에선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밖에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ｍ, 동해 앞바다 0.5∼1.5ｍ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동해 0.5∼2.0ｍ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상에서도 곳곳에 안개가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조언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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