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스토리육성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 및 작가(예비/기성)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해당 지역의 이야기 소재 및 스토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해당 사업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판교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해 경기도내 이야기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심화과정 두 단계로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4주간 소재 발굴 및 이야기 개발을 위한 교육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소재 발굴을 필요로 하는 창작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은 오는 8월 5일부터 5주간 소재 발굴 및 이야기 개발 교육, 멘토링, 워크숍, 소규모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7층 별똥별에서 진행하며, 스토리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 또는 작가(예비/기성)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오는 9월까지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도를 소재로 하는 이야기(원천소스) 6건을 발굴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피칭데이를 통해 그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산업관계자와의 1:1 심층상담 및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또한 우수팀 5팀에게는 총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우수팀은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행사로 지역특화콘텐츠 전시 및 체험, 국내외 바이어-기업간 비즈매칭, 지역스토리랩 작가의 스토리피칭, MCN Live, 이벤트 등 각종 부대행사로 구성’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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