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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마기간, 작년보다 늦을 전망···강수량 예년과 비슷

2019 장마기간, 작년보다 늦을 전망···강수량 예년과 비슷

등록 2019.06.18 09:55

김선민

  기자

2019 장마기간, 작년보다 늦을 전망···강수량 예년과 비슷.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2019 장마기간, 작년보다 늦을 전망···강수량 예년과 비슷.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오늘(18일)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와 큰 천둥·번개로 2019년 장마기간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9년 올해 장마 기간은 예년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보인다.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장마는 6월24일쯤 시작된다. 다만 올해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으로 예상된다.

현재 장마 전선은 대만에서 일본 남쪽 해상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 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2019년 6월~8월)'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은 평년 수준인 1~3개 정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후반에는 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장마가 있는 6월에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며 7월과 8월에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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