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TN 프로그램’은 발행 가능한 채권 종류, 최대 채권량, 제한사항 등 발행 약관과 조건들을 명시 후 시장 여건 및 투자자 수요에 따라 명시된 내용의 채권을 기동성 있게 발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시아 및 유럽 시장의 발행 플랫폼이다.
KB증권은 국내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시장에서 2018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경쟁력 있는 구조화 파생결합증권(사채)을 공급하기 위해 ‘파생결합증권(사채) EMTN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공/사모 통합 총 20억 달러의 발행 한도를 설정했다.
이에 KB증권은 아시아 및 유럽 시장에서 앞으로 20억 달러의 한도가 소진 될 때까지 자유롭게 파생결합증권(사채)을 발행 할 수 있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네임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파생결합증권(사채)
김선창 파생상품영업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상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해외 고객 및 상품 커버리지를 확대함은 물론 해외에서도 KB증권과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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