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결승 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에콰도르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직전까지 에콰도르의 맹공격은 계속 됐지만 우리는 한 골을 굳건히 지켜 결승에 진출 했다.
이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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