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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광양시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업무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시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5.28 16:56

오영주

  기자

24개 기업 선정해 산업간 연계협력 네트워킹 등 실시

전남테크노파크가 28일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가 28일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는 28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설명회“를 선정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광양시가 2018년도부터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달 4월 24일까지 시제품 제작지원, 공정개선지원 등 6개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발굴지원 등 3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총 24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기업 협약 설명회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수행 절차안내와 선정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산업간 연계협력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양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해준 광양시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 유망 벤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광양시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창업단계 기업군, 성장보육단계 기업군, 자립성장단계 기업군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작년 한해 26개 기업을 지원해 전년대비 전체 매출 80억원, 고용창출 37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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