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업대학 한우과정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6회 차로 사양관리, 질병관리, 조사료생산, 축사시설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축산농가의 가장 애로사항으로 한우 인공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아 직접 인공수정을 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우의 생식기관, 발정관찰과 정액관리, 인공수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소의 생식기 실물을 준비해 자궁경관 찾기와 주입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현장실습과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은 교육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으로 호응이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가 인공수정은 주인이 직접 하므로 소가 편안한 상태에서 적기에 이뤄져 수태율이 높고, 내 농장 한우에 맞는 정액을 사용하므로 개량효과도 높일 수 있어 비용절감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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