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료장학조직 구성 및 운영,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 참관, 신규 원어민 수업 동영상 제작, 수업력 향상 워크숍 운영 등 4단계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동료장학조직(CFG)은 동일 학교급과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5~6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로 구성되며, 우수 원어민 수업과 신규 원어민 상호 수업 참관을 통한 수업력 제고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동일 CFG에 속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4월 초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을 함께 참관한 후,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토대로 한 달여에 걸쳐 자신의 수업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동일 CFG 구성원끼리 서로의 수업 동영상을 상호 참관 후 피드백을 작성하였고, CFG 별로 우수 외국어 교사로 이루어진 장학요원과 함께 이번 워크숍에서 개인별 수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