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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세계은행 등과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 공동 개최

수은, 세계은행 등과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 공동 개최

등록 2019.05.23 10:49

차재서

  기자

수출입은행.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수출입은행.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한국수출입은행이 세계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은 개발 자금 조달에 관한 UN의 ‘2015 아디스 아바바 행동강령’에 따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8년 코드디부아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열리는 첫 행사다. 수은, 세계은행, KIND와 함께 아시아개발은행(ADB), OECD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며 정부 관계자와 민간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아시아 지역 40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인프라콤파스(InfraCompass)에 따르면 한국은 프랑스, 싱가포르, 덴마크, 영국과 함께 전세계에서 거버넌스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회의에선 개도국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 독려와 투자환경 개선, 개도국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은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내 인프라개발과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정부의 거버넌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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