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사 기업협장 애로 공유 및 연계지원 논의
격월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 협의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기관 간 지원프로그램 연계‧협력‧조정 및 지역기업과 기관들이 보유한 기술정보 등을 집중 공유했다.
특히,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활동 중 발생한 전남 중소기업 67개사의 애로기술을 사례별로 공유하고 연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중소기업 연계지원 검토 사례로는 지역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경영자금애로, 수출판로개척, 저작권보호 등이 있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중소기업 기술혁신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전남의 기업지원기관의 산업별‧업종별 빠짐없는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전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족한 전남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총괄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간사로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전남의 17개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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