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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분기 영업익 껑충···하만덕 가치경영 성과

상장 생보사 영업익 증가폭 최대
신계약가치는 50% 이상 증가해

미래에셋생명 실적 현황. 자료=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국내 5대 상장 생명보험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바탕으로 한 하만덕 부회장의 가치경영이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지배기업 소유지분)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350억원에 비해 36억원(10.3%)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기간 업계 1위사 삼성생명을 포함한 5개 상장 생보사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은 2%, 동양생명은 0.1% 영업이익이 늘었다. 한화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이익은 각각 82%, 11.9%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영업이익이 이 같이 증가한 것은 하만덕 부회장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투트랙 전략을 통해 영업체질을 개선한 결과다.

투트랙 전략은 고수익 상품군인 보장성보험과 안정적 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 매출을 확대하는 가치경영 전략이다.

실제 미래에셋생명의 신계약가치는 143억원에서 219억원으로 76억원(53.1%)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이 가장 높은 변액보장형의 연납화보험료(APE)는 180억원에서 210억원으로 30억원(16.7%) 늘었다. 변액보장형의 APE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 관련 보고서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안정적 수수료 영업을 통해 견조한 이익을 냈고 신계약 지표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분기당 200억~30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보험업계 화두인 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LAT)와 관련해 우려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건전한 자산구조와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 업계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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