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과 협력해 6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주 2회에 걸쳐 총 40명의 어르신들에게 인터넷검색, 사진촬영, 유튜브 사용 등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동아리가 어르신 대상 복지정보검색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다른 봉사교육과의 차별점이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스로 복지정보를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에 필요한 교재 제작 등 소요경비 1백만원은 동아리 학생들이 대학 내 각종 산학협력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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