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귀농귀촌, 인구유입 탄력 받을 듯”
이 자금은 농림식품부에서 전라남도에 배정한 363억원의 25.06% 규모로 최근 고흥군이 귀향 귀촌 1번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인구정책 시너지 효과 때문으로 알려졌다.
확보된 자금은 귀농 귀촌인이 고흥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주택구입·신축 등에 연이율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융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연초에 자금부족으로 고흥에 이주를 결심하거나 이주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81억원의 추가확보로 도시민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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