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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2018년 환경부 평가 우수 센터 선정

고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2018년 환경부 평가 우수 센터 선정

등록 2019.04.17 10:22

안성렬

  기자

고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2018년 환경부 평가 우수 센터 선정 기사의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8년 환경보건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미세먼지 등 환경요인으로 인한 천식 연구, 천식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등 천식 예방 및 저감을 위해 지난 2007년 환경부가 지정 운영하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고위험 천식 아동의 가정 내 실내공기질 농도 수준 연구(김채봉 사무국장) ▲동물모델을 이용한 알레르기행진에 관여하는 환경인자 영향 연구(윤원석 연구팀장) ▲알레르기질환 취약 집단 및 지역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 기반 연구(김채봉 사무국장) ▲소아 천식 환자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강현주 연구원, 김채봉 사무국장) 등 다수의 연구사업을 담당 연구원이 수행하였고 ▲맑은숨 캠프(송대진 정보팀장) ▲북한산 건강나누리캠프(김채봉 사무국장, 이주애 연구원) ▲알레르기 가상현실(VR) 체험교실(김승현 박사) ▲찾아가는 우리동네 아토피 인형극(김채봉 사무국장)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진료사업(강인순 연구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건강지킴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고위험 천식 아동의 실내공기질 농도 수준 연구, 실외 곰팡이 mycobiome분석 및 천식 관련성 연구, 어린이 환경보건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소아 알레르기질환 증상 저감 및 예방 관리를 위한 VR교육 콘텐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부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앞으로도 환경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보건분야에 대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연구성과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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