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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쌀쌀하다가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미세먼지 보통.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출근길 일부 내륙지역에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지만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2도, 광주 4도, 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북 등 일부 호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1.5m, 동해 앞바다 0.5~3.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5.0m로 높게 일겠다.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예상된다. 맑은 날씨에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겠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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