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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가톨릭의대생들이 뽑은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 선정

성빈센트병원, 가톨릭의대생들이 뽑은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 선정

등록 2019.04.02 11:04

안성렬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이 가톨릭의대생들이 뽑은 ‘2018 임상실습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상패를 수상했다.

‘임상실습 최우수병원’ 선정은 2018 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빈센트병원 수련교육부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는 “임상실습교육을 받은 의대생들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의과대학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임상실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염내과 위성헌 교수는 학생교육과 임상실습 내실화에 힘써 임상실습부문 핵심필수 과정 임상실습 학생들이 뽑은 ‘우수 교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가톨릭의대생들이 뽑은 임상실습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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