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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네트웍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 40억, 상여 12억5000만원을 챙겼다.
기본급은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2018년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40억원으로 결정하고, 12분의 1인 3억3330여만원을 매월 지급받았다. 직책 수당은 별도로 책정되지 않았다.
상여는 2017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으로, 지난해 2월에 지급됐다. 2017년 매출액 15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1428억원 달성, 흑자전환 성공, 기업신용평가등급(AA-) 유지, 부채비율의 개선 등 정량적 성과와 함께 SK매직 인수 및 안정화 등 효율성 제고에 대한 기여와 고객가치 중심으로의 조직문화 혁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여금을 정했다.
박상규 대표이사 사장은 10억73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7억7000만원, 상여 3억원이다. 또 박 사장은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에 따라 복지포인트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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