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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1%로 반등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1%로 반등

등록 2019.03.25 11:17

유민주

  기자

부정평가 2.5% 포인트 하락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했다.

2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 오른 47.1%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린 47.2%를 기록했다. 특히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0.1%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이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도층과 보수층, 대구·경북과 서울, 5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무직, 사무직 등 대다수 지역과 계층에서 국정지지도가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노동직과 학생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특권층의 연루 정황이 있는 이른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3대 성(性) 비위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보수야당 간의 대립선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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