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보은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붕태양광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 산단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도과 보은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 및 건설사업을 관리하며 중부발전은 사업관리, 운영 및 REC 구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사업비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산정하게 된다.
박형구 사장은 이날 “중부발전은 충청북도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자체와 공기업, 지역업체가 협력해 충북지역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속사업이 개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 달성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부응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개발로 공공·민간부문과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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