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여성주의적 리더십 함양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위탁운영으로 총 1천282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그간의 배움을 토대로 기수별 모임을 형성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3기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6주간 안양시청(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아름다운 리더로서의 여성지도자', '문화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여성들이 알아야 할 생활속 법률상식', '디지털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다도예절', '시정탐방', '졸업여행' 등 현장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안양시를 대표하는 안양대는 지난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으로 제 2의 건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작년에는 대학의 무한한 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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