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유산 기반 융복합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유통 활성화 및 창․제작 콘텐츠 발굴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문화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및 문화산업 진흥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인터아시아버스 프로젝트’ 및 ‘문화유산 4.0 콘텐츠 고도화 지원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업무 협업 ▲기타 양 기관의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문화사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 문화콘텐츠 및 디지털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문화원은 아시아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를 상호 협력을 통해 개발하게 되며, 문화예술과 미디어 융합 분야의 대중화를 위한 인적·물적, 정보, 기술 자원을 활발히 공유·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용석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콘텐츠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융복합콘텐츠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콘텐츠”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더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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