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18℃

  • 백령 14℃

  • 춘천 22℃

  • 강릉 21℃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20℃

  • 목포 17℃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17℃

  • 창원 20℃

  • 부산 17℃

  • 제주 16℃

전남대, 연구비관리체계 “최우수”

전남대, 연구비관리체계 “최우수”

등록 2019.01.14 17:44

강기운

  기자

과기정통부 평가결과 최우수 S등급···172개 대학 가운데 국립대는 ‘유일’

전남대학교 정문 전경전남대학교 정문 전경

전남대학교가 국립대 가운데 연구비 관리체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년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대상 172개 대학 가운데 4개 대학만이 해당되며, 국립대 가운데는 전남대가 유일하다.

전남대는 지난해 12월 28ㅓ일(금)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18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제도개선 부분에서 최우수 S등급 기관 선정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20년까지 2년 동안 국가R&D 연구비 정밀정산을 면제받아 연구자들이 불필요한 회계증빙 및 감사소명 등의 연구간섭 최소화로 연구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는 지난 2011년 연구비관리 최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송진규 산학협력단장은 “연구자 지원을 위한 행정부담 완화, 연구행정 서비스를 위한 연구비 관리체계 표준화 등 지속적인 지표 개발과 제도개선의 결과”라며, “투명한 연구비 집행까지 이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