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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등록 :
2019-01-09 11:25

정문국 사장의 마지막 당부 “보험영업 기본에 충실해야”

오렌지라이프 영업전략회의 참석
3월 말 신한생명 대표이사 선임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는 3월 신한생명 사장으로 취임하는 정문국 현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사실상의 고별사를 통해 “언제나 보험영업의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 관점에서 일한다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잠재력이 최대치로 발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오렌지라이프 경영진과 지점장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9년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오렌지라이프는 업계 최고의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중심의 애자일 조직을 도입해 변화와 혁신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 사장이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참석한 오렌지라이프의 공식 행사다.

정 사장은 지난달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신한생명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오는 3월 말 신한생명 정기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할 전망이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오렌지라이프의 지분 59.15%를 2조2989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기존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정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성장, 수익, 효율, 리스크 및 자본관리 등 4대 내재가치 결정 요소와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CPC(고객·상품·판매채널) 전략을 발표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고객 중심의 영업혁신과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퀀텀리프(Quantum Leap)’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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