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학교 조성 등 시책 주목받아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프로그램운영 활성화, 차별화된 시책사업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지표로 이루어졌다.
평가 절차는 전문가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상위 12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발표(PT)와 내·외부 전문가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이 주목받았던 시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과 신설, 맞춤형 원스톱(one-stop)서비스 제공,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학교 조성, 지자체장의 관심과 의지 등이 있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2019년에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도시민 귀농귀촌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주민과 귀향귀촌간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정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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