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272개·건물 90㎡ 화재로 18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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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30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위치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한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1시간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46분께 완전히 껐다. 불로 리튬이온 배터리 272개와 건물 90㎡가 타 18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전국 1300개 ESS 사업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등 화재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ymh753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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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근 정부가 전국 ESS 사업장에 가동중단을 권고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불이 났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한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1시간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46분께 완전히 껐다. 불로 리튬이온 배터리 272개',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12/23/20181223000064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12231849536568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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