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중·장년층 및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과 창업교육,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2018년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32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수도권, 제주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단계적 서포트 타워를 구축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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