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기자
등록 :
2018-12-07 15:57

[라이프 꿀팁]용도 다른 유리 용기, 보다 안전하게 쓰는 법

식품을 담거나 보관하는 용도로 유리 용기가 많이 쓰입니다. 플라스틱 용기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높기 때문인데요. 안전을 위해 유리제를 선택했다면, 평소 사용 습관도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식품용 유리 용기는 가열조리용 유리제, 크리스탈 유리제, 일반 유리제로 구분됩니다. 크기와 용도에 따라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규정이 다르므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용도 확인이 우선이지요.

◇일반 유리제=일반 유리제 이용 시 주의할 점은 파손인데요. 세척 시 금속 수세미나 연마제가 첨가된 세제를 피하고, 흠집이 있거나 금이 간 용기는 즉시 폐기합니다. 냉동실에 용기를 보관하는 것도 삼가는 게 좋습니다.

◇크리스탈 유리제=제조 시 산화납이 쓰이는 경우가 많아 과일주스, 와인, 피클 등 산성식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것은 금물. 필요할 때 음식을 담아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가열조리용 유리제(직화용, 오븐용, 열탕용, 전자레인지용)=내열 강도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각 용도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중 직화용은 온도 변화가 크면 깨지기 쉬우니 꼭 물기를 닦아 쓰고, 뜨거울 때 차가운 물건과 닿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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