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광주전남지역 사업자에게 표창 수상
이날 행사에서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광주전남지역 사업자와 안전관리종사자 총 40명에 대한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 가스인의 마음을 한데 모아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광주·전남지역 가스담당 공무원과 가스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전남지역 가스안전관리 정책세미나”를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울산대 김익현 교수를 비롯한 가스안전 권위자들은 강의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가스안전정책과 사고사례 등을 발표했다. 특히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 경험을 통해 가스시설 내진성능 확보의 중요성과 대응방안은 큰 호응을 얻었다.
탁송수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광주·전남 실현에 오늘의 행사가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독성가스 등 고위험 시설군 안전관리 및 소외‧취약계층의 가스안전망 구축 등 세가지 과제의 실천을 주문하고 올 한해 가스사고없는 광주·전남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지역 가스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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