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23일과 12월 7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하며, 다양한 직종의 일반직 공무원이 모여 상생·화합의 조직문화를 개선해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돌산 갯가 길을 거닐며 업무스트레스를 걷어내고 심신을 다지며 선후배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친목과 인화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성산초 조성덕 주무관은 “이번 연수는 올 한해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며 “동료들과 내 고장 여수 돌산을 걸으며 참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억을 가지고 학교에 돌아가 행복한 학교 감동 주는 여수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행복한 학교, 감동 주는 여수교육이 될 수 있다” 며 “연수 후에도 각자 자기 위치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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