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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광주·전남청, 산업·고용위기지역 中企 수출지원

중기부 광주·전남청, 산업·고용위기지역 中企 수출지원

등록 2018.11.12 18:40

수정 2019.02.07 16:34

강기운

  기자

2018년 수출성공패키지사업 10개사 추가 선정

김진형 청장김진형 청장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중소기업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우리지역의 산업 및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 10개사(목포 5개, 영암 2개, 해남 3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3,000만원 이내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하는 사업으로, 무역교육, 현지 시장조사, 디자인개발,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 수출 준비활동 및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 해에는 119개사(광주‧전남 99개, 제주 20개)가 선정되어 해외시장조사, 홍보물 제작, 제품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17년 사업에 참여한 130개사는 1,950만불의 수출을 달성(기업당 평균 15만불 이상)하여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였고, 전년 대비 2배 이상 수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업 참여기업 중 22개사는 첫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 기업도 있다.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들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것처럼 목포, 영암, 해남의 기업들도 이번 계기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재도약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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