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과 경품 물품 후원
이날 대치4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치4동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時와 음악, 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깊어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사물놀이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도곡초 학생들의 합창, 학부모의 악기연주에 이어 지역 주민이 직접 집필한 時 낭송이 이어졌으며, 섹소폰 연주, 뮤전무용, 넌센스 퀴즈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이날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기념품과 경품 물품 등을 후원했다.
전정하 지사장은 “문화관련 행사가 부족한 대치4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역주민 어울림 축제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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