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김용하 씨 300만원, 경기 연천군 신광순 씨 500만원
무안황토갯벌랜드 매점을 운영하는 김용하 씨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많은 분들께서 무안교육의 장래를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 주신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학생들이 앞으로 무안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돼 군비 출연금과 기부금 등을 포함해 현재 106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현재 2,098명에게 16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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