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2018 경북과학교육자원한마당 참가

등록 2018.10.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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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진 및 농생명가치 확산위한 체험부스 운영씨앗 발아과정과 식물 성장과정을 탐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험활동 진행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경북과학교육자원한마당’에 참가해 농업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경상북도경산교육청의 주관으로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농생명센터는 농생명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진 및 농생명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농생명센터 체험부스는 광학현미경을 활용한 미래 식량안보의 핵심인 100여종의 종자를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종자관찰’과 씨앗의 발아과정과 식물의 성장과정의 탐구를 통한 자기주도적 체험이 가능한 ‘콩 Story 큐브 만들기’ 등 참가 대상별 맞춤형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콩 Story 큐브’는 농생명센터에서 개발한 과학 체험교구로 식물을 직접 기르고 관찰일지를 통해 식물의 성장과정 기록하며 과학적 탐구를 진행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생명과학 특화 청소년 체험활동과 농생명 가치의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청소년 대상 자기주도적 체험활동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생명센터는 ‘2018 경북과학교육자원한마당’을 비롯한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김제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제11회 고흥우주항공축제’, ‘2018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제13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꿈두레 교육자원한마당’, ‘꿈바리기 교육자원한마당’에 참가해 과학문화 및 농생명과학 청소년 체험활동의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