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기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255개(올 10월11일 기준) 중 180개 유치원을 감사해 70%이상 유치원에 대해 감사를 1회 이상 실시하여 왔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유치원명이 포함된 감사결과 보고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학부모들에게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를 수감 받지 않은 신설 유치원 및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75개원(약30%)에 대해서는 당초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20년까지 감사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도 중으로 조기에 감사를 실시해 유치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돕고 학부모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사항은 별도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결과 비리가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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