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이날 저지대 침수 및 토사유실 우려, 지반침하 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태풍피해 복구장비 및 자재 비축현황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태풍이 상륙하는 주말 동안 자체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긴급회의 자리에서 “SR의 주요 영업권역(수서, 동탄, 지제)이 위치한 중부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예상경로 변화로 인한 피해 또는 남부지역 피해로 인한 열차지연 등 만에 하나 있을 비상상황에 대비한 사전대응 조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철도자산의 보호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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